AI SHAMAN 소개
이름과 태어난 해, 관심 분야를 받아 생성형 AI가 운세 형식의 문장을 만들어 주는 오락용 서비스입니다. 점술 이론을 쓰지 않습니다.
왜 만들었나
연말이 되면 운세 사이트가 우르르 생깁니다. 대부분은 미리 써 둔 문장 수십 개 중 하나를 생년월일 해시로 골라 보여 주는 구조입니다. 그래서 같은 날 태어난 사람은 늘 같은 결과를 받습니다.
그 방식 대신 매번 새로 문장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가 궁금했습니다. 그러면 결과가 고정되지 않으니 “맞았다”는 착각이 생길 여지도 줄어듭니다. 운세를 흉내 내되 운세로 믿기는 어렵게 만드는 것, 그게 이 실험의 목적이었습니다. 화면을 낡은 오락실 기계처럼 만든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. 진지해 보이지 않게 하려고요.
동작 방식
입력받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. 이름, 태어난 해, 그리고 재물·연애·커리어·건강 중 하나. 생일이나 태어난 시각은 묻지 않습니다. 사주 계산에 필요한 정보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고, 실제로 그런 계산을 하지도 않습니다.
이 세 값을 Groq에서 서비스하는 llama-3.3-70b-versatile 모델에 넘기면 등급, 헤드라인, 본문, 럭키 아이템, 다섯 축 능력치가 담긴 결과가 돌아옵니다. 생성 온도를 0.85로 높게 잡아 두어 같은 입력이라도 매번 다른 문장이 나옵니다.
믿으면 안 되는 이유
- 생년월일로 어떤 계산도 하지 않습니다. 태어난 해는 문장의 어조를 잡는 참고값일 뿐입니다.
- 등급(SSR/SR/R/N)은 가챠 게임의 연출을 빌려 온 것이고 아무 근거가 없습니다.
- 능력치 점수는 모델이 그때그때 지어낸 숫자입니다. 통계도 데이터도 아닙니다.
- 같은 사람이 다시 돌리면 SSR이 N이 되기도 합니다. 그게 이 서비스의 정직한 부분입니다.
건강, 금전, 진로에 관한 결정은 이 결과가 아니라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상의해서 내려 주세요.
AI Shaman은 개인 개발 스튜디오 AppOrbit의 웹 실험 중 하나입니다. 문의는 지원 페이지에서 받습니다.